배 썸네일형 리스트형 5월 초 우리집 뒷마당 풍경, 먹는것들 한창 성장중^^ 신록의 5월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정말 녹색을 다른말로 "푸르디 푸른" 이라고 하는 것은"푸릇푸릇하다" 이지 파랗다는 뜻은 아닐테지? 암튼 우리집 정원, 특히 뒷마당에는먹을것들이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들이다.주인한테 충성심을 보이려고저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듯체리나무도 올해는 사과나무와 배나무와 경쟁하듯열매를 보여주고 있다.체리가 나의 뒷마당에서 열매를 맺은것을 보는 일은 난생처음이다. 딸기는 이제 4년차에 접어들어서 그런지텃밭옆에 터줏대감처럼 느긋하다.지금은 벌써 딸기 열매가 열린 것도 있지만사진은 찍은 날은 꽃들과 어린열매들만 보여준 날이었다. 올해 심은 채소들은 한국서 사온 재래종 씨앗들이 많은데,얼마나 기다려야할지...싹이 올라온것은 아마란스, 우엉, 삼채...도라지, 더덕, 참나물, 곤드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