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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cus

뒷마당에 조용히 시작된 2021년 봄 2021년 3월 5일 아침. 요즘 아침마다 뒷마당을 걸으며 양손에 적당한 무게의 돌맹이를 들고 양손과 가슴을 크게 벌리면서 숨을 내쉬고, 다시 양손을 모으면서 숨을 들이쉬는 심호흡 운동을 해요. 그러면서,매우 느리지만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요.뒷마당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온 듯한 2021 봄소식을 전하고자, 운동후 카메라를 들고 나와 사진으로 봄의 소리를 기록해 보았어요.여기는 미국 워싱턴주의 시애틀 지역입니다.뒷마당, 앞마당 한바퀴 돌면서카메라로 찍은 순서대로 그냥 올려요 ^^ 더보기
지금부터 이 크로커스를 자세히 봐두어야 한다 봄을 알리는 꽃인 크로커스(Crocus)는 내 정원의 필수아이템(Must Have)으로 굳힌지 10년도 넘었다. 어떤 꽃보다 가장 먼저 피는 크로커스 꽃의 이미지로 인하여, 경기 침체후 일찍 일어나는 회사나 경제 부문을 가리키는 용어로도 쓰인다. 이른봄에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 크로커스 - 유진의 테네시정원, 2009 올해 2월말부터 어김없이 가장 먼저 핀 꽃, 크로커스, 작년가을에 크로커스 믹스구근을 심은 것인데, 기존에 보던 것 보다 꽃봉오리가 길고 여간해서 속을 보여주지 않는 특이한 크로커스 - 유진의 워싱턴주 정원, 2017 크로커스는 붓꽃과의 다년생 구근식물로 교배종을 비롯해 약 90종에 있는데, 1982년 브라이언 매튜 (Brian Mathew)에 의한 크로커스의 분류는 크게 세 가지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