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라이프 컬럼 황유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계절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나의 소박한 정원 우리집 텃밭은 내가 요리하는 주방과 아주 가까이 있다는 것이 처음부터 의도한 계획이자 특징이다.그래서 제철채소를 공급받는 채소가 한창 자라나는 6월 부터 10월까지는 텃밭은 우리집 싱싱한 천연 채소 저장고 이기도 하다. 울퉁불퉁한 당근, 못생겨도 맛은 기가 막히게 달달한 나의 텃밭에서 캐낸 오가닉 당근. 허브 정원에서 수확한 라벤더. 요리 블로거로서 요리하기도 바쁜데 텃밭을 가꾸는 이유가 무엇일까?답을 굳이 말하라고 하면, 진정한 요리 블로거라면텃밭을 가꾸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왜냐하면, 기본이 되는 요리재료를 키우고 수확하는 동안수많은 채소 다루기 노하우와 요리에 관한 영감을 얻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높은 빌딩아파트에서만 살다가,미국서 시작한 텃밭가꾸기는 2007년이 처음이니까, 어느덧 10년째 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