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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Photography

미국은 이맘때쯤이면 호박을 중요시해, 시즌의 향기 사진 12장

미국은 해마다 이맘때면 호박축제가 여기저기서 벌어지죠. 주로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모여 농장에서 마련한 투어에 참여하면서 할로윈데이에 장식할 호박을 사는 이벤트인데,  미국서는 이런 행사를 Pumpkin Patch(펌킨패츠)라고 부릅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미국인들이 오래전부터 그렇게 불러온 것 같아요. 무슨뜻인가 찾아보니, 할로윈과 가을 시즌에 호박농장에서 만든 축제를 의미하는 것이라고(The most common meaning is from the Halloween and fall festivals that created the pumpkin agriculture...)하네요.


펌킨패치에 참가한 사람들은 각자 끌고온 캐리어 끌차인 Radio flyer ( 레디오 플라이어) 같은 웨건(wagon)을 가져와 주로 거대한 호박밭을 투어하면서 호박을 사서 담아 끌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구경합니다. 저도 마침 동네에서 가까운 곳에 농장이 있어 다녀왔는데, 펌킨패치에 다녀오면서 가까운 바닷가에 나가 항구위에서 철지난 바다위에 한참을 산책하고, 그 옆에 있는 예쁜 컨츄리 스토어도 구경하였는데, 한꺼번에 다 소개는 너무 사진량이 많으니, 따로 필드트립(Field Trip) 카테고리에 올리기로 하고 그 중에서 약간은 이미지 스타일인 12장 사진을 포토그라피 카테고리에 올려봅니다.


여기는 시애틀이 속한 도시로 잘 알려진 미국 워싱턴 주입니다.


 

동네 헌터 팜의 벽장식.





박종류 호박 개당 1달러.



거대 농장이니만큼 다른 작물도 판매한다. 다양한 고추종류.




농장엔 꽃나무를 파는 원예원도 함께 있는데, 여기저기 시즌 화분을 장식해 두었다. 국화 시즌 화분.



라벤더 시즌 화분.



팬지등 시즌 화분.



컬러대비 시즌 화분.



그린 하우스 안에서. 다육이 판매대.

 



여긴 컨츄리 카페의 야외 정원.



컨츄리 카페 야외 정원의 아이비 벽에 있는 폿말.




컨츄리카페 야외 정원. 추워서 이젠 안으로만 파고 드는 시즌. 텅비었다.



펌킨패츠(Pumpkin Patch) 본 행사 사진과 아주 예쁜 컨츄리 스토어와 주변 풍경은 필드여행편에서...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