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5일 아침.
요즘 아침마다 뒷마당을 걸으며
양손에 적당한 무게의 돌맹이를 들고
양손과 가슴을 크게 벌리면서 숨을 내쉬고,
다시 양손을 모으면서 숨을 들이쉬는
심호흡 운동을 해요.
그러면서,
매우 느리지만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요.
뒷마당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온 듯한
2021 봄소식을 전하고자,
운동후 카메라를 들고 나와
사진으로 봄의 소리를 기록해 보았어요.
여기는 미국 워싱턴주의 시애틀 지역입니다.
뒷마당, 앞마당 한바퀴 돌면서
카메라로 찍은 순서대로 그냥 올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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